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부인인 배우 소유진(사진)이 약 8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앞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소유진은 13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새벽 운동. 해 뜨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힘. 며칠 동안 너무 먹었으니 으샤으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 세 장(위)과 동영상 한 개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소유진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소유진의 다리 각선미가 드러나 이를 보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진의 이 게시물에는 6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언니 부지런하시네요”,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 대표는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앞서 2013년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2014년 첫째 아들 용희군을, 이듬해 둘째 서현양을 각각 얻었다. 2018년 세은양까지 낳고 다둥이 가족이 됐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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