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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 뿡뿡이·뚝딱이 SBS서 후배 펭수 자랑…“기특하고 자랑스러워”(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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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08 09:19:50 수정 : 2020-10-08 14: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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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 뿡뿡이(사진 가운데)와 뚝딱이(사진 왼쪽)가 SBS 라디오에 출연해 후배 펭수를 칭찬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EBS 인기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와 뚝딱이가 출연했다.

 

뿡뿡이는 “저는 SBS 출연이 처음이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생파 때 방귀를 시원하게 뀌었더니 지구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SBS와 EBS 애정도 테스트에서 EBS를 고른 뿡뿡이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에 대해 “이제 데뷔 1년차인데”라며 “침체에 빠진 저를 좀 살려줘서 너무너무 좋은 후배”라고 칭찬했고, 뚝딱이는 “귀여운 후배다.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또한 뿡뿡이는 자신의 성형설 논란(?)에 대해 “제일 처음으로 유산균을 먹기 시작할 때라 장 활동이 활발했다. 쏙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뿡뿡이를 향해 청취자가 매너 있게 방귀 뀌는 법을 묻자 “꿈틀꿈틀 할 때 살짝 일어나서 3미터 떨어져서, 냄새 안 나게 뀌고 제자리에 돌아온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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