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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 없다’는 박태준 “내장지방·골밀도 수치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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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07 15:51:22 수정 : 2020-10-08 1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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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박태준(37·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박태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퇴원 후 폐활량 회복시키려고 매일 한 시간 정도 뛰는데 입원 전보다 7㎏이 빠졌다”며 “그런데 내장지방부터 골밀도 등 모든 수치가 아프기 전보다 건강해진 게 어이없다. 얼마나 쓰레기 몸뚱이였던 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태준은 마스크를 끼고 있음에도 수척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태준은 지난 8월2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을 통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코로나19의 증상으로 미각과 후각이 사라지고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세가 동반되고 있음을 호소했고 치료를 받은 뒤 이달 31일 퇴원했다.

 

박태준의 코로나19 증상과 완치 과정은 이날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세하게 언급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태준은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2’로 주목받은 뒤 모델, 쇼핑몰 CEO로 활동하다 2014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내놓으며 웹툰 작가로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박태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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