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대학생 아들 근황 공개…불쑥 커버린 우주과 함께 '찰칵'

코미디언 조혜련(사진 오른쪽·50)이 아들 우주(사진 왼쪽·18)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조혜련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석 끝자락에 대학교 앞 하숙집으로 돌아가는 우주. 불쑥 커버린 아들과 2박 3일 넘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련과 아들 우주는 단란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혜련은 이어 “사춘기 시절 ‘엄마가 뭐길래’에서 진짜 티격태격 많이 싸웠는데 그 시간도 이제 그립네. 사랑한다 아들”이라고 덧붙이며 어느새 자라버린 아들을 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폭풍 사춘기의 약도 결국은 시간이었군요”, “우주님 어렸을 때부터 방송으로 많이 봤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과거를 함께 추억했다.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은 2002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이지만 3개월 만에 중·고 검정고시를 패스해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 한편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조혜련은 2012년 이혼, 2014년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