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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속사 대표 “임영웅, 미스터트롯 진 될거라 생각한 적 없어”(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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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01 13:59:47 수정 : 2020-10-01 13: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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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소속사 대표(사진 왼쪽)가 임영웅(29·사진 오른쪽)에 대한 첫인상을 회상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이 자신의 소속사인 물고기컴퍼니 신정훈 대표를 초대했다.

 

이날 임영웅은 신정훈 대표에 대해 “정말 어른 같고 어쩔 때는 형 같고 아버지 같다”고 소개했다.

 

신정훈 대표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이 될 거라 생각했었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답했다.

 

이에 붐은 “임영웅이 처음 오디션 볼 때 느낌이 왔냐”고 물었고 신정훈 대표는 “사실 노래로서는 잘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에는) 지금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또 “노래 잘하고 잘생겼다는 느낌보다는 ‘건실하다’고 느꼈다”며 “노래하는 친구들은 좀 물이 들어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열심히 어머니랑 둘이 산다는 이야기를 밝게 하더라. 거기에 첫날 마음이 움직였다”고 털어놨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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