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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다큐 스물’ 공유 “‘커피프린스’ 윤은혜와 격한 키스신…대본에 없었다”

입력 : 2020-09-25 09:05:34 수정 : 2020-09-25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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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다큐플렉스'의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 방송화면 캡처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 출연한 배우 공유와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의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는 2007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 공유, 채정안, 이선균, 김재욱, 김동욱이 소환됐다.

 

이날 공유와 윤은혜는 13년 만에 재회해 '커피프린스 1호점'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함께 시청했다. 공유는 웃음을 터뜨리면서 부끄러워했다.

 

해당 장면은 '커피프린스 1호점' 16회에 등장했던 키스신으로 최한결, 고은찬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입을 맞추는 내용이었다.

 

공유는 극 중 윤은혜가 자신의 옷을 잡은 장면을 보고 "이거 이거 봐. (윤은혜가) 내 티셔츠를 올렸어. 이거 지문에 없었다"고 손동작을 재연하며 윤은혜를 놀렸다.

 

이에 윤은혜는 "저기 지문에 있는 게 어딨냐. 나도 정신 없었다"며 민망해하며 발끈하기도 했다.

 

윤은혜가 "재미있다. 같이 보니까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공유는 "계속 같이 있어~ 가지 말고"라며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은 오는 10월1일까지 총 2부작으로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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