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가 한강뷰가 멋스러운 신혼집을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2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서 “17년된 아파트 부분 리모델링&인테리어 함께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희는 “신혼집이 2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아파트라 이사를 들어오기 전에 공사가 필요했다”며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소개받아 집 공사를 시작했고, 일정 부분 공사에 필요한 협찬을 받고 그 외에 부분은 직접 발품을 팔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그레이색 패브릭 쇼파를 중앙에 둔 거실을 소개하며 “정리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 전에 살던 집들은 채광이 좋지 않아서 이사하면서 가장 1순위로 본 게 채광이다. 여기가 뷰 맛집이다. 밤에도 조명 덕분에 분위기 있고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임신 중인 최희는 뱃속 아이를 위해 벽 시공에 공을 들였다면서 “벽에 페인트를 칠하면 본드나 방부제가 들어간 풀로 시공하기 때문에 보일러를 트는 계절이 오면 유해성분이 고스란히 다 빠져나와 복이(태명)에게 안 좋은 영향이 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60여종의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페인트다. 페인트 냄새가 전혀 안나고 시공 중에 도 아로마 향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희가 공개한 신혼집은 해가 진 후 한강변을 따라 불빛들이 즐비하는 등 분위기 있는 감성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말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임신 소식을 공개했으며,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최희 유튜브 ‘최희의 노잼희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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