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좌석당 1→5개·예매 후 최장 60일내 제작 가능’ CGV, 포토티켓→포토플레이로 리뉴얼

CGV가 기존 운영하던 포토 티켓(Photo Ticket) 서비스보다 개선된 포토 플레이(PhotoPlay)를 21일부터 선보였다.

2014년 처음 선보인 포토 티켓은 뒷면에는 예매 내역을, 앞면에는 자신의 사진과 선정 문구를 편집해 각각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매 좌석당 1000원에 ‘나만의 티켓’을 제작할 수 있어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포토 플레이는 포토티켓을 대폭 개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CGV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를 통합했으며, 제작 수와 가능 기간도 대폭 늘어났다.

예매 좌석당 1장만 제공했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최대 5장으로 변경했다. 제작 기간도 예매 후 최장 60일로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포토 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도 전보다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기존에는 카메라 앨범 속 사진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영화 포스터와 스틸컷까지 연동해 고를 수 있다. 이외에도 16가지 필터 효과와 50여종의 다양한 스티커가 추가됐다. 

한편 CGV는 포토플레이 론칭 기념 100명에게 CJ원(ONE)포인트 5000점을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CGV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CG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