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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회복무요원 근황 “쉽지만은 않지만 걱정은 없어…모든 분들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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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5 14:16:28 수정 : 2020-09-15 14: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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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호중(28·사진)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가수 김호중은 지난 14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전날까지 약속해둔 방송과 일들을 마치느라 오늘에서야 글을 쓴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정규앨범과 ‘살았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담고 싶었던 곡들과 하고 싶었던 메시지들을 노래로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금껏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살던 제가 규칙적으로 출퇴근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렇지만 걱정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 거다”라며 “이곳에 계시는 모든 분이 환영해주시고, 이미 배운 것들도 많다”고 말해 긍정적인 자세를 드러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음반 발표와 자서전 출간, 팬미팅 개최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입대 전날인 지난 9일에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살았소’를 공개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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