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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인가구 겨냥 150ℓ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 출시

입력 : 2020-09-15 03:00:00 수정 : 2020-09-14 0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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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150ℓ 용량의 소형 냉장고를 일렉트로맨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냉장실과 냉동실이 구분된 형태로, 상단에 냉장실을 배치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5월 일렉트로맨 브랜드로 46ℓ, 79ℓ, 124ℓ 크기 소형 냉장고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150ℓ 용량을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 출시 이전인 2018년에는 전체 냉장고 매출에서 300ℓ 이하 소형 냉장고 비중이 2.9%였지만 출시 이후(2019년 5월∼올해 8월)에는 9.5%까지 늘었다고 전했다. 

 

이마트 박혜리 가전바이어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대형 냉장고가 주류인 시장에서 1인가구를 위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렉트로맨 소형냉장고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풍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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