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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처럼 멋지게 자라주길∼” 소망한 강성민♥정아라 9일 득녀…육아 예능 출연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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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0 16:38:28 수정 : 2020-09-10 16: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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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성민(왼쪽 사진 왼쪽)·정아라(〃 〃 오른쪽) 부부가 오랜 기다림 끝에 딸을 얻었다.

 

강성민의 소속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강성민·정아라 부부가 전날 밤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15일 결혼했다.

 

이후 정아라는 지난 3월23일 인스타그램에 장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2019년 마지막날 선물처럼 우리에게 와준 ‘이유’”라며 “16주째 건강히 자라고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나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정아라는 이 글에서 아이의 태명을 이유라고 지은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태명에 다른 의미로는 아들, 딸 상관없이 아이유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어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성민은 지난 1일 인터넷 매체 오쎈과의 인터뷰에서 육아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나도, 아내도 모두 긍정적”이라며 “걱정인 건 아이가 오픈되는 부분인데,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가 되지만 아기 때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강성민은 1997년 그룹 우노의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한때 강태성으로 개명했으나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한 바 있다.

 

정아라는 중앙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SBS 드라마 ‘싸인’과 ‘가족의 탄생’, KBS 2TV ‘프로듀사’, MBC ‘별별 며느리’ 등에서 활약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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