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사진 맨 왼쪽에서 두번째‧40)이 올린 사진 한 장이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나영, 김연아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는 듯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현재 이 사진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그럼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큰 호응을 일으켰다.
세 사람은 모두 맥심 커피 광고의 모델로 활동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맥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연아, 공효진, 이나영 개인별 광고 영상이 올라와 있어 세 사람의 회동이 이뤄진 이유가 CF 촬영 관련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교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거쳐 2008년 영화 ‘미쓰홍당무’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과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연기자상,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여성영화인상 등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하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배우로 자리잡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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