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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7년 연속 MC는 김진표·역대급 라인업·5억원 상당 우승 혜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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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27 18:11:25 수정 : 2022-08-23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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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카레이서 김진표(사진‧44)가 ‘쇼미더머니9’의 MC를 확정했다. 

 

OSEN은 27일 김진표가 Mnet ‘쇼미더머니9’의 MC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김진표는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부터 매끄러운 진행과 센스, 유쾌한 입담, 결정적 순간에서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쫄깃한 멘트로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쇼미더머니9’은 터줏대감 김진표의 출연과 함께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어 지난 2019년 방송된 ‘쇼미더머니8’ 이후 1년만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방송되며 힙합 돌풍을 일으킨 힙합 서바이벌 예능 ‘쇼미더머니’는 힙합 씬의 인기 프로듀서들이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해 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매 시즌마다 우승자에게는 1~2억 상당의 상금과 함께 자동차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매해 뜨거운 관심만큼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는 래퍼는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경연 무대에서 발표하는 음원들마다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한국 힙합씬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쇼미더머니9’에는 프로듀서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 다이나믹듀오와 비와이, 저스디스와 그루비룸이 합류해 역대급을 자랑한다. 스윙스, 산이 등 스타 래퍼들이 지원자로 알려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쇼미더머니9’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다. 

 

특히 우승자 혜택이 5억원 상당으로 알려져 또 한 번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 외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승자를 수장으로 하는 프로젝트 힙합 레이블을 런칭한다. 이 밖에도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을 최고 수준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연합뉴스, Mnet ‘쇼미더머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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