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26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현재 태풍 ‘바비’는 최대풍속 40m/s, 중심기압 955hPa, 강도 강, 크기 중형으로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경남도는 전날 하병필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가진데 이어 26일 오전부터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현장상황관리관 파견을 결정했다.
하 부지사는 “경남지역은 5개 시·군(하동·통영·사천·고성·남해)이 기상청 태풍 예비특보 발표로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며,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군단위에서도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민 개개인의 안전 확보”에도 노력해달라며,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부단체장과 간부들의 현장점검 및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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