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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퇴사해도 프로그램 진행?…SBS 측 “논의한 바 없어, 사표 제출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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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14 15:45:53 수정 : 2020-08-14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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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예원(사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SBS 측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14일 “장예원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사표를 제출한 것은 아니다”라며 “퇴사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알렸다.

 

이어 퇴사 후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하고 싶다는 장 아나운서가 SBS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가 없다”며 “퇴사 날짜 등이 정해지지 않아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도 변동사항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으며 오는 31일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장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에도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SBS 측과 견해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장 아나운서는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시사·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 스포츠 프로 ‘풋볼 매거진 골’,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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