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씨앤블루 보컬 정용화(사진)가 군 복무 시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정용화는 인스타그램에 “파견 시절. 당번 걸린 시절”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또 다른 글에서 “중대 탑팀 선발 포상 외박 시절. 비비탄 서바이벌 했던 시절. 동기 뚫린 청바지에 비비탄 맞은 시절”이라고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군복을 입고 싱크대 앞에서 일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동기들과 비비탄총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도 담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때는 말이야”, “군복 입은 모습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년 3월, 2군단 702특공연대에 자원입대한 정용화는 지난해 11월 만기 전역했다.
그는 올 3월부터 방영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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