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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3년간 진행한 ‘최고의 요리비결’ 하차? 잘렸다”(집쿡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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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03 14:30:45 수정 : 2020-08-03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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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특(맨 위 사진·본명 박정수)이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이하 최요비)에서 “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집쿡라이브’에는 이특이 일일 셰프로 출격했다.

 

이날 이특은 닭봉 조림, 골뱅이무침, 만두 그라탱 등 포장마차 콘셉트에 어울리는 음식들을 준비했다.

 

이특은 최요비를 약 3년간 진행한 만큼 일취월장한 요리실력도 뽐냈다.

 

이에 집쿡라이브의 진행자 방송인 조세호(위에서 두번째 사진 오른쪽)는 “뭔가 집쿡라이브 후속 작품으로 (이특이) 할 것 같다”며 진행자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 〃 왼쪽·본명 조규현)에게 “우리의 자리가 위험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이특은 “내가 최요비에서 잘렸다”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특은 “정확히 말하면 하차가 아니라 잘린 거다”라며 “집쿡라이브 (진행자 자리를)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2017년 1월 최요비 진행자를 맡아 3년 넘게 방송을 이끌었으며 지난 6월8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하차했다. 지난 1월에는 요리 저서인 ‘이특의 특별한 식사’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편 새 진행자로 발탁된 그룹 신화 김동완이 출연하는 최요비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Olive ‘집쿡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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