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만의 대변혁을 맞이하면서 많은 산업 현장은 업계를 가리지 않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시장 전반의 변화로 인해 완성차 제조차 및 부품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 ‘현대성우그룹’은 변화를 택함으로써 뛰어난 기술 및 성공 노하우를 활용하여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자동차 산업 시장 속에서 비상이 돋보인다.
현대성우그룹은 ‘미래시장 주도형 환골탈태’라는 경영방침을 지정하며 임직원들과 외부 네트워크의 협력을 강조하고 신사업 및 신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자동차, 미쓰비시 모터스, 다임러 등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는 해외 법인을 구축하고, 독일에는 해외 사무소를 설립하며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대성우그룹 정몽용 회장은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에 힘써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싶다.”며 “현대성우그룹 슬로건인 ‘보이지 않기에 더 세심하게, 느낄 수 없기에 더 안전하게’라는 신념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현대성우홀딩스’ 아래 주물 및 알로이 휠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과 배터리 제조사 ‘현대성우쏠라이트’로 이루어진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 현대성우그룹은 경영의 효율성을 구축하기 위해 2015년도에 지주회사로 체제를 변경하며, 현대성우오토모티브에서 현대성우홀딩스로 사명 전환했다. 특히, 쏠라이트 배터리 등 많은 부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큰 매출을 얻게 됨에 따라 현재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성우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진행을 통해 봉사, 후원, 교육 등의 분야에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주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예술로 영역을 넓히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CSV(Creating Shared Value)활동 및 일민미술관 홍보·후원을 통해 문화예술지원기업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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