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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페이브,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입력 : 2020-07-27 10:24:46 수정 : 2020-07-27 1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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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스마트팩토리 완공… 공기정화블록 잇는 신제품 출시 예고

스마트팩토리가 4차 산업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남다른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데코페이브(대표 박문석)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데코페이브는 지난 6월, 후방 골재투입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 100%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3공장을 준공하고 현재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장비를 조작할 수 있는 가능한 컨트롤룸과 Rotho사의 양생실 제어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대의 양생굴을 보유했으며, 독일 MASA의 기계를 도입해 안전∙환경 등 전 분야에 EU 기준 설계를 적용했다. 이에 기존 4인 1조 체계에서 단 2명의 인력으로 공장 운용을 할 수 있다.

 

데코페이브는 스마트팩토리를 토대로 친환경 신소재 블록인 ‘공기정화블록’에 이어 투수성 차열블록, 자가세정블록 등 각종 블록 제품 출시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공기정화블록은 빛 에너지로 반응하는 광촉매작용으로 대기의 질소산화물(NOx), 유황산화물,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블록으로, 대기 환경 정화와 탈취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포졸란 특성을 가진 플라이 애쉬를 첨가해 장기강도를 20% 이상 높임으로써 광촉매 기술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마모로 인한 효율성의 급격한 저하를 보완, 백화 방지와 색채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미세먼지나 침 등 오염물이 빗물에 의해 쉽게 제거되는 ‘Self Cleaning’ 특성도 가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데코페이브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에 불황은 없다는 생각으로 코로나19 위기에 정면 돌파하기 위해 굴뚝산업에서 어렵다고 여겨지던 100%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다”라며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출발해 7년 만에 500억 가치의 기업으로 부상한 데코페이브는 공기정화블록을 비롯한 다양한 블록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코페이브는 2016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외수출유망 중소기업(G-PASS) 인증 취득 △ISO 9001/14001 품질 경영 시스템,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 △조달우수제품 선정(투수코아블록) 등의 이력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도입을 통해 생산 공장 근무직의 주 52시간 근무가 가능해졌으며, 단양에 소재한 만큼 타 지역 출신 근무자에게는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근무자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함께 데코페이브와 함께 성장해나갈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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