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사진)가 유튜버에 도전했다.
김남주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에이핑크 김남주가 개인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남주세끼’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tvN ‘삼시세끼’ 시리즈의 이름을 딴 것으로 김남주의 먹방(먹는 방송)이 공개되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냉동삼겹살 뿌시기/ feat.명란쌈장&깻잎국물떡볶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김남주가 “선배님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며 한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냉동 삼겹살, 파 김치, 명란 쌈장 등을 맛 본 김남주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온몸으로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속사는 “김남주가 먹방을 시작으로,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김남주 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주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주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새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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