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왼쪽 사진)이 ‘머슬퀸’ 도전에 나선 배우 황석정(오른쪽 사진)과 함께한 헬스장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양치승은 인스타그램에 “석정 누님 좀만 참으세요”라며 “대회 끝나면 맛난 거 사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헬스장 매트리스 위에 누워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 황석정과 양치승의 뒷모습이 담겼다.
특히 올해 49세인 황석정의 탄탄한 등 근육이 눈길을 끈다.
최근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의 훈련을 받아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 중이다.
앞서 지난 20일 황석정을 돕는 또 다른 트레이너이자 배우 최은주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5개월 동안 준비했고 곧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나간다”며 “감히 생각해 보자면 입상을 예상해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석정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대회 스포핏(SPOFIT)에 출전한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양치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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