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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 ’남우현 만행’ 사과 “격의없는 사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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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14 16:29:16 수정 : 2020-07-15 0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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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인스타그램 생방송 중 소속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사진)에게 욕설과 폭행을 해 만행 논란에 휩싸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사과했다.

 

14일 이중엽 대표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앞서 전날(13일) 이 대표는 남우현, 김성규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남우현에게 “네 얼굴은 80㎏”, “이 XX야”라는 등의 폭언을 했다.

 

또 그가 남우현의 모자를 세게 내리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중엽 대표는 이어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생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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