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 서로 존중해야 하지만 가끔은 받아들이거나 이해하기 힘든 연인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도 이러한 문제다.
한 누리꾼이 "내 애인의 취미 생활로 인터넷 방송 BJ 또는 스트리머에게 별풍선이나 도네이션을 쏘는 걸 이해할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별풍선과 도네이션은 시청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BJ 또는 스트리머에게 전달하는 현금성 선물이다.
이 질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보는 건 몰라도 돈 쓰는 건 절대 안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방송 BJ와 스트리머에게 돈을 쓰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자신이 번 돈으로 쏘는 거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인터넷 방송을 즐기고 거기에 별풍선 또는 도네이션을 쏘는 것 또한 그 사람의 하나의 취미로 생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백두산 호랑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512.jpg
)
![[데스크의 눈] ‘바늘구멍 찾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520.jpg
)
![[오늘의 시선] 2026년에 바라는 대한민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489.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리스본행 상상열차를 타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48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