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무보정 몸매를 뽐냈다.
26일 옥주현 소속사 포트럭주식회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루어 7월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흰 타이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없는 탄탄한 몸매와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옥주현은 포토샵에 의존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워낙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2주 만에 화보를 찍기는 어려웠다. 동작도 더 다듬어야 했다"며 "몸을 더 만들고 촬영하자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성분 분석표를 공개, 키 173cm, 몸무게 62kg을 알리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발레와 필라테스 등을 통해 몸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였다. 그리고는 지난 8일 "몸무게가 '레베카' 초반 때로 도달했다"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려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7월 30일부터 열리는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