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를 꿈꿨던 아빠는 15년 전 바다를 떠나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15년 후 다시 찾은 바다는 아빠에겐 많은 감정을 선사했다. 영상에서의‘나’는 아빠와의 여행을 통해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며 아빠를 점점 이해하게 되고, 그런 아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바다는 그런 아빠를 상징하는, 아빠의 삶과 꿈이 담긴 곳이다. 등대지기를 꿈꿨던 아빠는 지금은 바다를 떠났지만 ‘나’에겐 밝게 빛나는 등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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