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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윤아 "남편 김형규, 방송 욕심 많은데 불러 주는데 없어"

입력 : 2020-06-19 09:12:47 수정 : 2020-06-19 0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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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브 ‘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윤아가 치과의사 남편 김형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는 인생언니 자우림 김윤아가 출연했다.

 

김윤아는 “에너지가 넘치는 반 강아지 반 인간이 있는데, 백수 큰 강아지도 한 마리 더 있다”며 아들과 남편을 반인반수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눈이 크고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는 강아지"라며 김형규를 우회적으로 지칭했다.

 

MC 박나래는 “방송 욕심 많으시던데?”라고 말하자, 김윤아는 “불러주는 데가 없다. 욕심은 많다”며 웃었다.

 

김윤아는 2006년에 방송인 겸 치과의사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김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노래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시청자가 "50대인 남편이 지난 2016년 위암 수술을 받았다. 올봄에는 암이 뼈로 전이가 됐다"는 사연을 보내자, 김윤아는 과거 지인에게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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