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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 충돌’ 인도군 사망자 20명 늘어…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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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

 

지난 15일 밤 인도와 중국 국경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발생한 양국군의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고 인도 관리들이 16일 밝혔다.

 

양국군이 수십년 간 대치하고 있는 라다크 지역에서의 난투극이 벌어졌지만, 어느 쪽도 충격을 가하지 않았다고 이들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충돌로 세계 1, 2위의 인구 대국이자 모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두 나라 사이의 긴장 고조가 완화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군은 앞서 양국 군의 충돌로 장교 1명을 포함해 3명이 사망했었다고 밝혔다. 중국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인도군이 중국군에 ‘도발적 공격’을 가했다고 비난했다.

 

인도군은 “양국군 모두 현재 충돌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월슨 센터의 남아시아 전문가 아이클 쿠겔먼은 “양국 모두 전쟁을 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전쟁까지는 치달을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20명이라는 많은 충돌 후 양국이 마법처럼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고는 믿을 수 없다. 위기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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