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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무생 "아내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입력 : 2020-06-15 08:52:42 수정 : 2020-06-15 0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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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무생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이무생은 "사실 인기를 체감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끝나고 나서 이 자리에 있으니까 실감을 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TV에서 뵀던 분들을 뵈니까 제가 있어야 하는 자리가 맞나 싶다"고 덧붙였다.

 

MC 신동엽은 이무생에게 "사람들이 결혼 안 한 줄 안다. 그래서 제작진이 '미운남의새끼'로 촬영 좀 해볼까 했더니 유부남이더라. (제작진이) 멀쩡한 가정을 파탄시키려고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무생은 결혼 10년차라면서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무생은 "아내를 처음 만날 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 당시 아내는 숏커트였다. 눈도 진하고 나와 외적으로 다르더라. 그런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그러면서도 되게 귀연운 스타일이었다. 만화 속 캐릭터 같았다. 만난 것은 소개팅으로 만나 첫눈에 반해서 내가 계속 만나자고 했다. 그래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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