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 감량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발레리나 복을 입고 잡지를 촬영한 후 지인들과 함께 좋아하는 종류의 술을 마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에 사라지는 게시글)에 식사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 전망이 보이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에서 음식을 즐기는 식사 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테이블 중앙에 놓여 있는 양주를 두고 “나와 매우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옥주현은 민낯의 모습으로 야경이 무르익은 해당 장소에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는 셀프카메라를 찍어 올려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전했다.

앞서 옥주현이 같은 날 발레리나 복을 입고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로 화보 촬영을 했단 근황을 전한 것에 비추어 촬영 후 뒤풀이 모임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62㎏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체중 감량 소식을 알렸고 5㎏ 감량 소식을 다시 알리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란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팬덤싱어3’에서 프로듀서로 고정출연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