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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코미디언 와타베 켄 여럿 상대 불륜…15세 연하 미녀 스타 사사키 노조미 사이 아들도

입력 : 2020-06-10 10:55:48 수정 : 2020-06-10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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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사키 노조미, 와타베 켄 인스타그램

 

일본의 대표 미녀 배우 겸 모델 사사키 노조미(32)의 남편인 코미디언 와타베 켄(47)의 불륜 보도에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10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대다수 언론들은 와타베 켄이 최근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와타베 켄은 해당 프로그램에 "폐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와타베 켄이 여러 여성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불륜 상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톱 여배우와 개그맨의 결혼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15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결실이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아들을 낳으며 화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와타베 켄은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 이미지를 어필하며 결혼 후에도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불륜 스캔들이 불거져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한편 사사키 노조미는 드라마 '신의 물방울', '스모걸', '화차', '사랑이란 사치가 내게 떨어져 내린 것일까', 영화 '나의 한국어 선생님'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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