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김강열(사진)이 동료 임한결에게 화환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김강열은 과거 여성 폭행 전력에 대해 사과를 했는데, 이후 공개된 첫 근황이다.
임한결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카페 겸 와인바를 개업한 사실을 알리면서 하트시그널3 동료가 보낸 화환을 ‘인증’하는 사진(아래)을 올렸다.
그는 “강열이도 (화환을) 보냈네”라며 “고맙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김강열이 보낸 화환에는 “개업 축하해 형”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리본이 달려 있다.
앞서 김강열은 자신의 폭행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일자 지난 5일 인스타에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며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하트시그널3’은 일반인 남녀가 한 공간에 머무르며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추리하는 연애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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