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해외 매체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 연예 전문 매체 ‘스타모미터’(Starmometer)는 지난 6일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4월4일부터 5월22일까지 온라인 및 SNS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투표자는 1395만5584명이다.
이중 손예진은 총 435만4037표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스타모미터는 “영화 ‘클래식’을 시작으로 드라마 ‘여름 향기’,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와 ‘아내가 결혼했다’, ‘해적’ 등에서 활약했다”고 손예진을 소개하며 “특히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위는 총 385만2340표를 획득한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총 123만2298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가 각각 5·6위, 배우 송혜교가 7위, 블랙핑크의 제니가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스타모미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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