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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기관 최초 통역사’ 임종령 “안현모와 오촌지간. 제 직업이 좋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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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4-07 00:01:13 수정 : 2022-04-07 0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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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국제회의 통역사 임종령(사진)씨가 기자 출신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와 친척 간이며, 통역사를 추천했다 밝혔다.

 

6일 오후 방송에는 대한민국 정부기관 최초의 통역사인 임종령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그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31년째 활동 중인데, 끊임없는 학습이 수반돼야 한다고 직업을 소개했다.

 

임씨는 이 자리에서 “순차 통역, 수행(위스퍼링), 동시통역을 모두 할 수 있어야 국제회의 통역사로 인정된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역대학원을 준비할 당시를 떠올린 그는 “영어 뉴스가 들리지 않자 바로 3만3000 단어집을 사서 외웠다”고 전했다.

 

임씨는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안현모와 오촌지간이라며 “제 직업이 좋아서 안현모에게 통역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정상과 기업 경영진 등 각 분야의 탁월한 리더분을 만나면 많이 배운다”며 중요한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을 때 성취감, 지적 호기심의 충족 등 통역사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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