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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의류 광고 수익 전액 기부…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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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05 11:18:13 수정 : 2020-06-05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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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 인스타그램 캡처

 

비(본명 정지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취약 계층을 위해 광고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가수 겸 배우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5일 “최근 비가 FW 시즌 앰버서더로 발탁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 활동 수익금 전액을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아티스트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비가 기부한 광고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 2017년에 발매한 노래 ‘깡’이 다시금 회자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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