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니하니’ 출신 배우 이수민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3일 국내 다수의 매체는 이수민이 JTBC 가족 시트콤 ‘놓치마 정신줄’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놓지마 정신줄’은 10년 동안 조회수 28억뷰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야기로 한 가족의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담은 가족 시트콤이다.
극 중 이수민은 괴물 식욕과 체력을 가지고 있는 ‘인간 비글’ 정주리 역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빠인 정신(이진혁 분)과 시도 때도 없이 싸우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BS ‘보니하니’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수민은 지난해 5월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에는 배우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권현빈, 홍비라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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