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윺천(36)이 생일을 맞아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유천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8일 홍보 영상과 함께 “2020년 6월 4일 오후 7시 ‘Happy Birthday YU CHUN with Blue Cielo!’ 많은 참여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팬클럽 ‘블루 씨엘로’를 향해 “여러분과 두 번째로 마주한다”며 “이번에 여러분과 처음으로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생일도 있지만 여러분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많이 참여해주시고, 저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6월 4일 웃으며 만나자”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구매·투약 등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사가 시작될 때 “혐의가 사실이면 은퇴한다”고 선언했던 그가 유죄 판결을 받으며 비판이 고조됐다.
그는 구치소에서 나온 뒤 8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유료팬미팅, 팬클럽모집, 화보집 발간 등 복귀 행보를 넓혀가는 그를 두고 논란도 커지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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