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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자’ 주현영 백상 TV 여자예능상 수상 소감 “신동엽 선배 사랑하고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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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1 19:56:30 수정 : 2022-05-11 1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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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사진)이 58회 백상예술대상의 TV 여자 예능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2’의 코너 ‘주기자가 간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주현영은 11일 인스타그램에 “SNL의 크루로, 가족으로 받아준 안상휘 본부장과 신동엽 선배에게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신동엽 선배, 김민교 선배, 정상훈 선배, 정이랑 선배, 안영미 선배, 차청화 선배, 권혁수 선배 그리고 이수지 선배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출연진을 언급하면서 운을 뗐다.

 

이어 “매주 선배들과 함께 연기해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늘 의지하고 기댈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아울러 입사 동기의 이름을 거론한 뒤 소중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현장에서 제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 기꺼이 도와주는 선배들의 매니저들도 정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더불어 촬영 현장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쓰는 PD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늘 저를 믿고 맡겨준다”며 “현장에서 더 편안하게,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또 낮이고 밤이고 SNL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작가들 덕분에 매주 재밌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신나게 도전해볼 수 있는 대본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저의 시작을 함께한,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와이낫미디어의 ‘일진에게 찍혔을 때’ 제작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SNL 오디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담당 PD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족과 친구, 팬에게도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고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줘 감사하다”며 “마지막으로 이 과분하고 소중한 상을 허락해준 백상예술대상 관계자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마음을 써준 모든 분께 이 상을 바치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꼭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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