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의 미연(23)과 슈화(20·舒華)가 이국적 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현대적이고 파워 넘치는 분위기와는 다른 동양적 미와 환상적 색채 조합이 그들의 또다른 매력을 빛나게 한다.
레이스 레이어드로 멋을 낸 두 사람 모두 청순함과 순수함의 이미지를 간직한 채 멋을 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연과 슈화는 두 사람의 관계를 ‘톰과 제리’라고 표현했다. 눈치 빠른 슈화와 다소 둔한 미연이 함께 있으면 딱 들어맞는다는 것이다.
(여자)아이들이 데뷔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두 사람은 “멤버 모두 여유가 생겼다”며 “이전보다 부담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여유를 드러냈다.

6명이 하나된 팀으로 가진 목표가 있느냐는 질문에 미연은 “먼 얘기보다는 가까운 목표를 세우고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라 말했다. 슈화는 미연의 말에 동의한다며 “(여자)아이들, 하고 싶은 것 다 해”라고 팬의 말을 인용해 외쳤다.
(여자)아이들 미연과 슈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볼 수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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