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딕펑스(DICKPUNKS·멤버 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쾌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딕펑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딕펑스 멤버들이 한 가족을 컨셉으로 드러머 박가람이 아빠로, 건반을 연주하는 김현우가 엄마, 베이스 김재흥은 교복을 입은 딸, 마지막으로 보컬 김태현이 5살 막내아들을 맡아 분장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 대해 딕펑스 소속사 GIG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지친 많은 분에게 노래와 함께 큰 웃음을 드릴 방법을 찾다가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분장과 촬영으로 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멤버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한편 딕펑스는 지난 4월 17일 신곡 ‘평행선(Feat.적재)’을 발표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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