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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LPGA 휘어잡은 박세리 “미국서 번 상금만 140억원, 한국 수입은 부모님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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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3 23:49:12 수정 : 2020-05-13 23: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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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으로 연기된 일본 도쿄 올림픽의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할 당시 거둔 상금액수만 140억원에 달한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치얼 업 특집! 쾌지나 천칭 나네’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세리에게 진행자인 김숙은 “선수 시절 상금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선수 생활 했을 때 모든 한국 수입은 부모님께 드리고 저는 미국에서 받은 상금으로만 생활을 했다”고 답했다. 

 

“상금은 어느 정도 받았느냐”는 물음에 “미국에서만 130억∼140억원 된다”며 “세금도 많이 냈다”고 대답해 출연진을 놀래켰다.

 

앞서 199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세리는 1998∼2016년까지 LPGA를 주무대로 활약했다. LPGA에 데뷔한 98년 US 여자 오픈 우승컵의 주인공이 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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