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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7년차’ 강주은의 최민수 외조 “60 가까운 사람이 참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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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1 16:41:54 수정 : 2020-05-11 1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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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사진 오른쪽)의 아내 강주은(〃 왼쪽)이 남편이 출연한 넥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수요 드라마 ‘인간수업’을 홍보했다. 

 

강주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가 어느새 성숙한 나이가 되면서(?) 서로 여러 면에서 더더욱 챙기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더라고”라며 “함께 꼭 챙겨 먹는 건강식품에서부터, 기본 운동관리, 등등. 이 와중에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민수가 나오는 넷플릭스 작품 시청하면서, 너무 힘들게 촬영한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감동을 하게 됐네”라며 “드라마 내용 속에 무거운 액션도 있더라"고 전했다.

 

더불어 “60 가까운 나이의 사람이 참 고생 많았다”며 남편을 응원했다.

 

1962년생인 최민수는 우리 나이로 59세다. 

 

강주은은 “지난 5월1일 너무나 소박하게 우리 민수 생일을 밤늦게 선물도 없이 딸랑 케이크 하나로 축하했다”며 “오는 15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내 인생 이야기뿐만 아니고, 우리 민수에게 고마운 나의 마음이 선물을 대신하길 희망한다”고 방송 출연 계획도 알렸다. 


이와 함께 남편 최민수와 어깨동무를 한 채 강아지와 산책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들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주은은 분홍색 모자를 눌러 쓴 채 역시 검은색 모자를 선글라스를 조화시킨 남편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도 잊지 않았다.

 

앞서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199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유성군과 유진군을 뒀다. 

 

최민수는 지난달 29일 처음 공개된 십대들의 잔혹한 범죄행각을 다룬 인간수업에서 불법 사업을 하는 ‘바지 사장’ 왕철역으로 열연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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