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준비했다.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을 내보낸다. 지난달 23일 8회의 4∼13세 시청률이 7.48%를 기록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지난해 개봉한 ‘극장판 타오르지마 버스터-블랙어썰트의 귀환’을 TV 최초로 방송한다.
어린이날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연달아 선보이는 ‘온종일 투니극장’ 특집으로 꾸민다. 이날 오전 8시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을 시작으로, 낮 12시30분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오후 3시 ‘트롤’, 오후 4시30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보이즈 ~라면 대란~’, 오후 6시30분 ‘보글보글 스폰지밥’, 오후 9시30분에는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이 방송된다.
투니버스 측은 “어린이날 온 가족의 즐거움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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