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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데뷔 18주년 자축 “그땐 첫방송이 마지막 될 줄 알았어요”

입력 : 2020-04-24 22:27:01 수정 : 2020-04-24 2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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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비(38·본명 정지훈)가 데뷔 18주년을 맞아 팬들에 동영상(사진)을 공개했다.

 

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와 함께 가수 ‘비’로서 처음 무대에 섰던 순간을 포함한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덕분에…’비’라는 이름으로 데뷔 19년차가 되었다”면서 “2002년 4월 24일, 우리 함께 했던 그 첫 방송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연습실에서 나와 ‘비’라는 이름을 달고, 과연 많은 분들께 이름을 알릴 수 있을까…이것이 첫 방송이자 마지막이 도지는 않을까 밤잠을 설치고 했던 첫 무대”라며 “그 기억 어렵게 구했는데, 오늘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첫 1기 구름 팬클럽부터 지금까지 우리 구름 식구들 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2002년 데뷔한 비는 지운 얼굴(2004), 레이니즘(2008), 최고의 선물(2017)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한류 스타로 우뚝 섰다. 국내영화 ‘R2B:리턴 투 베이스’(2012)를 비롯해 ‘스피드 레이서’(2008), ‘닌자 어쌔씬’(2009)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도 활약했다.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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