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정하나 ‘욕설 쪽지’ 맞대응…“한번만 더 하면 가만 안 둔다”

한윤종 기자 [e-mail]

시크릿 출신 정하나(30·사진)가 ‘안티팬’에게 맞대응으로 나섰다.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이라며 인터넷 쪽지(DM)을 12일 공개했다.

공개된 DM에는 한 이용자가 이유 없이 정하나에게 욕설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정하나는 답장으로 “한 번만 더 욕보내면 가만 안둔다”며 경고했다.

정하나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한 이용자에 욕설 쪽지를 받은 장면을 공개했다. 정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또 스토리 게시물에는 “이유 없이 욕 보내면 똑같이 하겠다”며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인데 당신 기분은 어때?”라고 되물었다.

스토리 공개 후 팬들은 정하나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응원 메시지 많이 받았다. 기운이 난다”라며 “다들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만 하자”고 인사를 전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