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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오바야시 노부히코, 폐암 투병 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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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11 17:47:36 수정 : 2020-04-11 1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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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본 영화계의 거장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이 향년 82세로 사망했다.

 

11일 일본 언론은 “오바야시 노부히코는 지난 10일 오후 7시 23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던 오바야시 감독은 최후까지 영화 제작에 열정을 보였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하우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이 있다.

 

고인과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함께 작업한 일본 배우 하라다 토모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날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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