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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최대 역세권 청량리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곧 분양

입력 : 2020-04-09 10:33:50 수정 : 2020-04-09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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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10개, 버스 60개… 서울 강북권 교통 허브… GTX 노선까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조감도

최근 청량리역 부근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에 마지막 남은 역세권 분양 물량이 곧 풀리기 때문이다.

 

청량리역 부근은 역세권 중에서도 대형 역세권에 속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등 전철과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다수의 철도노선이 모이는 역으로, 다른 타 역세권과 비교해 압도적인 유동인구 수를 자랑하고 있다. 청량리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객 수는 88,031명(2019년, 서울교통공사)에 달한다.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GTX B노선 청량리역은 현재 기본계획에 착수했으며, C노선은 ‘민간투자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올 연말에 고시한다고 국토부에서 밝힌 상황이다. 이와 함께 약 60개 가량의 시내·시외 버스가 청량리역을 지나고 있다.

 

압도적인 교통 인프라를 가진 청량리역 일대가 최근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롯데건설의 분양 계획이 승인되면서 본격적으로 분양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청량리4구역에 서울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랜드마크 아파트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알려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4.4대 1에 달한다. 롯데건설 측은 아파트 성공 분양에 힘입어 이달 진행되는 오피스텔 분양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1,425세대의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과 함께 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하는 42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총 528실 규모로,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 예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의 가장 큰 강점은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다. 청량리역이 가진 교통 시설뿐 아니라 대형 백화점 등의 인프라를 빠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피스텔로서는 흔히 보기 힘든 27~42층이라는 높이에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초고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청량리 역사 전방으로 포진해 있는 노후 건물들과 비교해 외관도 뛰어나다. 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청량리역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도 높다.

 

내부설계 또한 다양한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 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으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을 설계했다. 이에 더해,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 마련됐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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