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이 자신과 닮은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6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우와~ 우와~ 대박 뉴스 입니다!! 즐라탄이 제 인스타 스토리에 놀러 왔었네요. 코로나19 멋지게 이겨내고 함 만나자! 라탄아!"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 방문자 목록을 공개했다.
신현준이 공개한 이미지에는 실제 즐라탄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목록에 기록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을 본 신현준은 "너무 웃기다", "형제가 재회 했다", "서로가 끌렸나보다"라며 재미있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한국의 즐라탄’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즐라탄과 닮은꼴 외모로 유명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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