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인 주호성씨가 딸인 장나라가 새로 출연하는 드라마 공식 포스터를 보며 옛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주호성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tvN 드라마 ‘오마이베이비’ 포스터다”라며 장나라가 찍은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손에 육아용 공갈젖꼭지가 (있다). 사실 재는 중3때까지 저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열 받는 일 생기면 쭉쭉 빨곤 했었다”며 “그래서 저걸 손가락에 낀 모습이 내게 낯설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역할이 베이비를 간절히 원하는 여성인가 본데 사실은 나도 간절한 중이라는 건 아실라나...쩝..#손주기다리는애비”라며 장나라의 2세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나라는 tvN 새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역을 맡았다.
tvN드라마 ‘오마이베이비’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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