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7년차 배우인 조은숙(52·사진)이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고 있다.
조은숙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아파도, 아파도 정신을 잃을 만큼 아플 수 있다니”라며 “며칠간 혼수상태, 이제 좀 정신이”라고 올렸다.
이어 “모두들 건강!”이라며 해시태그로 ‘추자도의 마법’, ‘추자도의 꿈’, ‘아멘’을 달았다.
이 글에 팬들은 “무슨 일이세요. 건강하세요, 언니”, “지금은 괜찮으신 거죠”. “은숙씨 괜찮아요? 걱정!”, “왜?”, “언니, 아팠어요” 등 하나같이 걱정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지인과 제주 추자도에 머무는 것으로 보이는 조은숙은 지난달 25일 인스타에 게시물을 올린 뒤 지난 24일, 25일에 이어 이날 다시 근황을 남겼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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