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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드라마 복귀작 ‘부부의 세계’ 6회까지 19금 판정+박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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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3 13:48:51 수정 : 2020-03-23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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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모완일 연출, 주현 극본)가 19세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JTBC는 “‘부부의 세계’가 심의 결과 6회까지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부부의 세계’는 영국 방송사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평온한 가정과 지위와 명성을 가진, 완벽하고 행복한 관계처럼 보였던 부부 사이가 배신으로 균열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JTBC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19금 판정은 ‘부부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선택이다. 이후 방영분에 대해서는 아직 심의 미정이라 19금 편성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김희애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김희애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는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을 맡는다. 극중에서 찰나의 배신으로 늪에 빠지는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는 박해준이 연기한다.

 

‘부부의 세계’는 오는 2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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